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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제는 
‘이분법적 가치관으로부터의 해방과
자신에게로 향하는 길’ 인 것 같음

이 두 주제에서 아브락사스가 가지는 의미가
굉장히 중요한데 

아브락사스는 신이면서 악마임 
그리고 데미안은 신에대한 예배와 악마에 대한 예배 
모두 있어야 한다고 함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
구절로 보면

아브락사스=이분법적 가치관으로부터의 해방
으로 보임
신적인 것이든 악마적인 것이든 둘다 존재한다는거지

자 그러면 우리는 아브락사스를 통해 
신적인것과 악마적인것 
좋은것과 나쁜것
환한것과 어두운것
모두를 존중하고 인정하는데 

우리는 어떤 삶을 추구해야하느냐 
우리는 밝은 것을, 환한세계를 추구해야 할까?

하지만 첫번째 장 ‘두 세계’ 에서 언급되었듯이 
싱클레어는 환한세계에 속하는 것에 안정을 느끼지만
또 어두운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기도 함

여기서 내릴 수 있는 결론은 
우리는 신적인 것 악마적인 것 둘을 나눌 수 없고
이분법적 시각은 더 이상 의미를 가지지 못함

그러면 삶에 있어서 추구할 가치가 없는데 어떻게 
살 것 인가 하는 문제는 
처음에 말한 주제 중 ‘자신에게로 향하는 길’로 이어짐
환한 것과 어두운 것을 나누는게 의미가 없다면
자신의 목소리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운명을 따라야 한다는거지

현실적인 예를 한번 들어보자 
사회적으로 환한 것(신적인것) 과 어두운 것(악마적인 것)
을 제시해볼게 
<명문대> 와 <고졸> ,
사회적으로 뭐가 더 인정받고 좋은 것일까 
당연히 명문대 겠지 
하지만 이 글을 읽으면서도 
정말 이 두 개를 이분법적으로 봐도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을거야 
정말 명문대면 다일까?

이게 아브락사스의 실체야
명문대와 고졸 이렇게 좋은것 나쁜것 나눌게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고 스스로가 원하는 삶을 
살아야한다는거지

사회가 제시하는 틀보다는 
개인적 삶을 더욱 강조한다는 점에서 
나는 데미안의 작품성을 굉장히 높게 삼

실제로 삶에 있어서 가치관이 많이 바뀌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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