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이동진을 좀 하찮게 여기는 댓글들이 있다는게
너무 충격적임. 내가 독서 구력이 짧고 평론하는 사람들에 관해
잘 몰라서 그렇겠지만.. 빨간책방이라는 팟캐스트 들으면서
이동진 말에 탄성지르며 공감했던 적이 많았거든
해박함은 둘째치고 평소 독서량 자체가 어마어마하던데..
이동진이랑 수준의 차이를 크게 드러내는 독서평론가들 추천좀
너무 충격적임. 내가 독서 구력이 짧고 평론하는 사람들에 관해
잘 몰라서 그렇겠지만.. 빨간책방이라는 팟캐스트 들으면서
이동진 말에 탄성지르며 공감했던 적이 많았거든
해박함은 둘째치고 평소 독서량 자체가 어마어마하던데..
이동진이랑 수준의 차이를 크게 드러내는 독서평론가들 추천좀
'대중'평론가라서 그런 말을 듣긴 하는듯
영화평론가를 독붕이가 왜높게 평가해야됨
도서나 영화 평론은, 아무래도 진입 초입의 장벽이 낮으니(쉽다는 게 아니라, 누구나 입방아는 찧을 수 있다는 것) 그렇게 여겨지기도 쉽지 않을까? - dc App
대중 평론가는 재미를 위해서 약간씩 학자적인 고집이나 지루한 서술을 버려야해서 호불호가 갈리는거임. 기승전결 이야기적 재미 교훈적 재미 같은거. - dc App
하찮게보는건 아니고 검증받은 학자들 책보다는 아무래도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
댓글 고마움! 그럼 책 평론가들 추천가능..?
잘 봐주면 일종의 잘나가는 대중 예술계 큐레이터인 셈인데, 대중픽 추천받아 교양욕 충족하는 단계는 벗어난 독붕이들이 걔를 빨 이유는 없지. 게다가 별로 열정적으로 까지도 않는 것 같은데.
그럼 이사람은 진짜다 싶은 책평론가 있음..?
뭐가 궁금한 건지 이야기하는 게 낫지 않겠냐. 내가 좋아하는 작가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평론가들은 없던데.
궁금한 주제가 있는 건 아니고. 훌륭한 독서평론가들의 평론을 보고싶음. 어떻게 분석하는지, 문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등등
평론가, 평론집 많이 읽어본 편은 아니지만 정성일, 신형철, 김현 같은 네임드들 책에서도 모두 감탄할 포인트들이 많았음. 이들을 이을 수 있는, 진짜 글 잘 쓰는 평론가의 계보는 적어도 한국에선 끊어진 게 아닌가 싶긴 함.
고마워 ㅎㅅㅎ 이 글 목적 달성
좀 '놀란'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