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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40페이지 정도 남았긴 한데...
플로렌티노 이 새끼는 온갖 여자 다 쳐만나고 다니면서 현타 올 때마다 '난 페르미나와 끝내 사랑을 이룰꺼야...' 이 지랄하고 다니는 거 몇 십 년 동안 병신짓하는 거 몇 백 페이지 보니까 미치겠네.
그래도 백 년의 고독은 아우렐리아노 가문이 단체로 "히히! 오줌 발싸!"하는 느낌이어서 막장 재미 낭낭했는데, 콜레라 이건 마술적 리얼리즘도 아니고 그냥 내로남불 스토커의 일대기라서 재미는 훨씬 떨어지네...
어이 핀천, 너가 극찬한 마지막 장만큼은...기대해보겠다
플로렌티노 이 새끼는 온갖 여자 다 쳐만나고 다니면서 현타 올 때마다 '난 페르미나와 끝내 사랑을 이룰꺼야...' 이 지랄하고 다니는 거 몇 십 년 동안 병신짓하는 거 몇 백 페이지 보니까 미치겠네.
그래도 백 년의 고독은 아우렐리아노 가문이 단체로 "히히! 오줌 발싸!"하는 느낌이어서 막장 재미 낭낭했는데, 콜레라 이건 마술적 리얼리즘도 아니고 그냥 내로남불 스토커의 일대기라서 재미는 훨씬 떨어지네...
어이 핀천, 너가 극찬한 마지막 장만큼은...기대해보겠다
[콜레라 시대의 사랑] 속에서 콜레라 시대의 사랑은 단 50p 동안만 이루어짐
앞선 뇌절에도 감탄이 나올만한 50페이지입니까..?
존나 눈물 질질 날거임
사실 난 마르케스 믿고 있었음
백년이랑 비빌만한건 양철북이야 읽어봐
그거 범우사 꺼 있긴 한데 그라스 옹은 고양이와 쥐로 입문해보고 싶긴 함
육체적 사랑과 정신적 사랑을 분리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임. 플렌티노는 분리했나보지 머
근데 그 새끼는 페르미나 말고도 다른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한 전적이 있어서 분리시킨 건 아님
님 너무 딱딱하게 읽고있는듯...책 별명이 '사랑의 모든 형태' 임. 낭만적인 느낌으로 읽어나가는게 좋은데...물론 플렌티노가 마음을 바쳤던 여인이 한 둘 있었고 특히 한 명 하고는 이어질 뻔도 했지만 결국은 영원한 첫사랑을 그린다는 점에서 한 여자만 바라본게 맞고 그런식으로 생각하면서 읽어나가는게 좋음 정조관념은 잠시 치워두고 남미의 열정을 느껴보오
씁..플로렌티노...한 번만 용서해주고 끝까지 읽어봐야겠네 그럼. 잠시 K-유교 마인드 버리고 남미 감성 장착해봄. 조언 감사감사
콜레라 시대의 사랑의 야쓰설이 재미가 없다면 당신은 야스를 못해본겁니다 - dc App
갈수록 감흥이 없어지던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