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스크롤 해주세요.

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만두이미지

1. 예수라는 이름은 믿는 사람입장이 아닌 믿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큰 의미일 것이다(그것이 긍정일지 부정일진 아무도 모르지만)



2. 시대상은 사회상에 반영된다. 결국 사회의 분위기에 따라 시대도 달라진다. 이는 예수란 이름도 그러하다. 예수는 유대인으로 태어났으며, 죽어서는 기독교계 종교에서는 메시아, 유대교에선 메시아 중 하나이다. 단순히 종교적 분류에서도 이러한데 사회적으로 보면 어떠할까



3. 작가인 야로슬라프 펠리칸은 시대별로 세세하게 쪼개어 예수가 그 시대에서 가진 의미에 대해 설명하려 하였다.



4. 목차만 18개, 이 작가의 평가에 의하면 2천년간 예수는 18가지의 다른 의미로 인류에게 다가왔단 소리다. 참으로 엄청나다.



5. 이 책은 신학적 소양보단 역사적 소양을 필요로 하는 책이다. 어떻게 보면 역사 철학일 수도 있겠다. 신학책으로 생각하고 구매하시면 곤란하다. 말그대로 역사속에서 예수란 어떤 의미였나를 찾아내다보니 신학적인 요소는 상당히 적다



6. 각 장마다 도판이 하나씩 있다. 이는 각장에서 설명하는 예수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하게 해주는 요소다



7. 이 책을 읽으면서 아씨시의 프란체스코에 대해 새롭게 알았다. 개신교인이다 보니 아씨시의 프란체스코는 리스트의 피아노곡으로만 알았지 역사적으론 알지 못하였다. 그런데 당시 시대인들은 마치 플루타르코스의 영웅전을 읽듯 아씨시의 프란체스코를 바라봤다니... 얼마나 예수를 몸소 실천했으면 이런 평이 나왔을까? 


예수의 반의 반의 반도 못따라가는 쓰레기로서 감탄만 나온다



8. 역사적 예수에 대한 여러 시도들은 대중들에게 다가가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예수를 바라본단 것은 참으로 신선하다 생각한다. 재밌는 책이다. 많이들 읽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