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만 안하면 되는거 같은데 맞음??
나만 안하는건 도덕적으로 문제없다 봐야되는거임??
가령 옆에 모르는 사람이 당장 누군가를 죽이려고 하는데 그냥 지나치면 좀 문제될 소지 있지않냐?
근데 옆에 모르는 사람이 길가에 쓰레기 버린다고 내가 굳이 나서서 그 사람한테 쓰레기 버리지 말라고 하는건 한편으로 오지랖이라는 비판이 있을 수 있잖아.
그리고 그들 스스로는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부도덕한 행위라고 믿지만 사회통념에 크게 반하면 그럴땐 또 어떻게 해?
가령 비건이나 반출생주의자들도 있잖아.
어떻게 생각하는게 깔끔함??
도덕이 어렵네 허허;
나만 안하는건 도덕적으로 문제없다 봐야되는거임??
가령 옆에 모르는 사람이 당장 누군가를 죽이려고 하는데 그냥 지나치면 좀 문제될 소지 있지않냐?
근데 옆에 모르는 사람이 길가에 쓰레기 버린다고 내가 굳이 나서서 그 사람한테 쓰레기 버리지 말라고 하는건 한편으로 오지랖이라는 비판이 있을 수 있잖아.
그리고 그들 스스로는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부도덕한 행위라고 믿지만 사회통념에 크게 반하면 그럴땐 또 어떻게 해?
가령 비건이나 반출생주의자들도 있잖아.
어떻게 생각하는게 깔끔함??
도덕이 어렵네 허허;
칸트ㄱ
난 나한테 피해오는거 아니면 간섭하지 않는걸 선호하는데 칸트라는 사람은 이걸 어떻게 볼지 모르겠네.
부도덕 부도덕 하며 울면 된다
1차적으로 개인적 도덕 판단이 있을꺼고 그 다음으로 판단에 따른 행위를 할텐데, 1차적 도덕 판단이야 여러가지 이유에서 생겨날꺼고 이 판단을 어떻게 정당화할꺼냐는 의무론이든 공리주의적이든 덕이론에 따라 할 듯. 근데 이에 따른 행위들을 타인에게 강요할 땐, 사람마다 수용하는 정도가 다르니까 행위에 대해선 말이 많고 위법이나 타인과 관련된 기본권 침해 등
직접적인 위해에 대한 행위는 타인이 간섭하면 집단에서 받아주는거 아닐까
아예 타인에게 간섭하지 않는 사람은 어떰? 다소 극단적이게도 옆에 사람이 죽을 위기여도 그냥 지나간다거나 ㅇㅇ 물론 법적책임을 묻는건 아님. 그냥 생각이 궁금함
뭐 사실 정답이 있는건 아니지 않나. 많은 사람들이 그런 소극적 행위에 대해선 비난을 할테지만 그걸 엄청 확장하면 지구상에 굶주린 사람들을 내가 돈 좀만 내면 생명 살릴 수 있는데 안한다고 욕하진 않는거처럼. 딱딱 떨어진 규칙이 있는건 없는거 같음
나는 개인판단에따라 안해도 된다 생각하긴 하는데.. 나는 아픈 사람을 보면 나도 괜히 아픈것같고 슬픈사람 보면 나도 조금 슬퍼짐. 길거리 담배 같은 거라면 개인 선에서는 뭐라 안할것같은데 일방적인 폭력같은 거라면 내 힘 닿는 선에서 막을것같음. 눈앞에서 그런거 보는건 싫음.
또 공동체 내에서 지나치게 이기적으로 행동하면 당장이야 좋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손해로 돌아올 수 있겠지. 특히 신용같은 건 한번 날리면 다시 회복하기 힘들고, 그렇다고 공동체 밖으로 나가 새 공동체에 편입되는게 쉬운 것도 아니고..
난 눈앞에서 그런거하면 ㅈㄴ 대단한거 본거마냥 와하면서 처다봄. 지들도 쪽팔린지 빨리가더라 - dc App
와
남에게 당장 피해가 가는가 가지않는가에 따라 간섭하는 기준이 달라지는것 같음
만약 어떤 행위가 분명하게 나쁜 행위라는 판단이 들 때 그것을 방관하는 것 역시 죄질이 덜 나쁠 뿐 옳은 행동은 아니지만 자신을 보호한다는 이기적인 이유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수 있지. 눈 앞에서 사람 찌르는 거 방해할 능력이 있다면 하려 해야 하지만 그러다 내가 칼 맞을까봐 구경꾼 되고 경찰에 전화 걸고 마는 것처럼.
예컨대 말로 쓰레기 버리지 마라, 칼 휘두르지 마라 말리는 것은 통념적으로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행동. 폭력을 동원해 막을 때 문제 소지가 생기는 것이고.
살인을 막을 때는 폭력을 동원해도 된다는 공감대가 있지. 그런데 직접 죽이는 게 아니라 죽음에 간접적으로 노출시키는 경우는 또 미묘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