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째 안 와서 두번쯤 메일 보내서 책이 유실됐을까봐 걱정되니까 나한테 송장번호 알려주거나 우편물 추적 좀 해 달라고 했는데 송장번호를 모르는 건지 추적이 안 되는 건지 걱정 말라면서 똑같은 책을 새로 다시 보내주겠다고 함. 책을 새로 보내주는 것보다 배송추적을 하는 거나 최소한 환불해주는 게 더 쉽고 싸게 먹히지 않나? 그 사람들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 된다.

책얘기: 불문학 석사생인데 뜬금없이 독문학에 훅 빠져버려서 방학을 독문학으로 불태울 예정임. 헤세랑 카프카 말고 최애독문학 하나씩 놓고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