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프랑스 만화가 마르크 앙투안 마티외의 만화
줄거리는 신이 현신하여 기적을 보인 후 현대 사회에 나타난 일련의 현상에 관한 이야기임
주제가 주제이니 철학적인 내용이 많이 나옴 다양한 철학자들과 작가들의 말들이 인용됨
우스꽝스러운 해학도 있고, 심오한 상징과 속뜻도 있는 마음에 드는 만화엿슴
페이지 수는 122페이지 정도밖에 안되니 나중에 직접 읽어보길 추천....
이 다음엔 줄거리 포함
현대사회에 신이 등장하자 현대사회의 축소판을 보여주는 듯한 많은 일들이 일어남..
언론과 미디어는 신을 집중 조명하고 신을 소재로 한 연극도 만들어지고, 신이 쓴 책과 신을 소재로 한 책들이 불티나게 팔리며 문학계를 휘저음
심지어 신을 소재로 한 테마파크도 만들어지게 되고..(자본주의 극치..)
특히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신이 재판을 받는 부분...
신은 현신한 후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기소를 받음
신이 현신해도 바뀌는 것은 없고 무엇보다 신이 부조리하고 괴로운 세계를 만들었으니까
신을 변호하기 위해 수많은 전문가들과 변호인이 모여들고 권력자들과 유명인사들은 신을 이용하고 싶어함
이 부분에서 수많은 철학자들이 인용되고 신의 본성에 대해 논의함
또 작품 내에서 신과 유사하다고 취급되는 최고의 인공지능이 나와서 짤처럼 짧은 대화를 함
가장 충격적이 부분은 결말...
신은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자신이 미디어에 의해 조작된 존재라고 밝힘
아마 현대사회에서 권력자와 미디어가 어떻게 여론을 장악하는지를 표현하고자 한 것 같음
내가 언급한 거 말고도 재밌는 부분 많으니가 읽어보셈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