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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노벨문학상 수장작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대표작으로 32년간 도미니카공화국을 지배해온 라파엘 레오디나스 트루히요 암살사건을 세 줄기의 이야기로 재구성한 소설이다.
첫 번째 이야기는 트루히요 정부에서 실각한 장관의 딸로서 권력의 폭력을 겪어낸 우라니아의 시선에서, 두 번째는 암살사건 당시의 트루히요의 시선에서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는 7인으로 구성된 트루히요 암살단원의 시선에서 진행된다.
작가는 서로 다른 화자의 시선을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독재자 트루히요가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저질렀던 만행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한다. 권력 수호를 위해 국제법을 위반을 불사하며 해외로 망명한 정적들을 서슴없이 살해하고 자신에 대한 충성심을 확인하기 위해 자신을 따르던 부하들의 아내와 자녀를 성적으로 유린하고 그의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독재자는 결국 한 때 자신의 추종자였고 친구였고 동료였던 이들의 심판을 받게 된다.
1권에 담긴 이야기는 여기까지다. 과연 염소가 사라진 이후 도미니카에서 축제가 시작되었을지 자못 궁금하다. 트루히요는 총통이라는 직책에 올라 실권을 장악하고 빌라게르라는 명분상 대통령을 휘하에 두고 있는 듯한데, 비슷한 역사를 경험한 우리의 과거사를 들쳐보면 아마도 2권은 빌라게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
첫 번째 이야기는 트루히요 정부에서 실각한 장관의 딸로서 권력의 폭력을 겪어낸 우라니아의 시선에서, 두 번째는 암살사건 당시의 트루히요의 시선에서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는 7인으로 구성된 트루히요 암살단원의 시선에서 진행된다.
작가는 서로 다른 화자의 시선을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독재자 트루히요가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저질렀던 만행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한다. 권력 수호를 위해 국제법을 위반을 불사하며 해외로 망명한 정적들을 서슴없이 살해하고 자신에 대한 충성심을 확인하기 위해 자신을 따르던 부하들의 아내와 자녀를 성적으로 유린하고 그의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독재자는 결국 한 때 자신의 추종자였고 친구였고 동료였던 이들의 심판을 받게 된다.
1권에 담긴 이야기는 여기까지다. 과연 염소가 사라진 이후 도미니카에서 축제가 시작되었을지 자못 궁금하다. 트루히요는 총통이라는 직책에 올라 실권을 장악하고 빌라게르라는 명분상 대통령을 휘하에 두고 있는 듯한데, 비슷한 역사를 경험한 우리의 과거사를 들쳐보면 아마도 2권은 빌라게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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