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지식을 쌓는 비문학 서적과 별개로


문학은 그 특유의 깊이가 있는 것 같다.


끝없는 심연 속을 허우적거리는 기분이다.


그런데도 다시 문학 작품 속을 파고든다.


이제는 본능적으로 빠져든다.


남들이 문학을 왜 읽냐고 묻는다면


그걸 알기 위해 문학을 읽는 게 아닐까 하는 답변밖에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