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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고 죽어간 청년들의 배낭 속에서

성경책 다음으로 많이 발견된 책이 바로 데미안이었지.

많은 젊은이에게 위로를 주는 위대한 소설을... 왜 무시하는 거지?

데미안을 무시하는 그 사람들을 거꾸로 검토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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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을 이끌어 낸 볼테르의 위대한 소설 캉디드

이보다 철학적이면서도 파괴적인 소설도 없다.


형이상학 비판 같기도 하고, 당시 유행하던 낙천주의를 비판하는 것 같기도 하고

봉건주의를 옹호하는 귀족들 비판 같기도 하고, 기독교 비판도 날카롭고

이런 심오하고 철학적인 내용을 당시 농민들도 이해시키려고 쉽고 재밌게 그려냄


그런데 이 갤에서 추종하는 2류 작가이자 3류 평론가인 나보코프 기준으로 보면

캉디느는 철학이 많이 담겨서 소설도 아니라고 주장하겠지?

갤이 뭔가에 오염이 많이 된 상태임





관념 - 사람의 의식작용

철학 - 삶과 세상에 대한 본질을 연구


사전적 정의에 근거하면, 관념이나 철학이 담기지 않은 소설은 거의 없다.

소설에 철학이나 관념이 담기지 않아야 한다는 얄팍한 주장은

폐도 나보코프 등 소수 작가들의 '취향'일 뿐이다.


몇몇 갤러들이 포스트모더니즘 소설 좋아하는 이유가

생략된 관념이나 철학 + 대신에 문장에 잔뜩 멋을 부림

결과적으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아하는 거잖아

책 소감도 다 똑같아. "재밌으면 그만이지~"

라노벨과 동급이라는 소리지. 재밌으면 그만이니까






이상으로 데미안을 무시하는 사람들을 검토해 보았다.


데미안은 무수한 젊은이들을 위로했고

캉디드는 프랑스 혁명을 이끌어 냈다.

근데 나보코프는 뭘 해냈냐? 좆도 없음


맨날 미시마 하루키 나보코프 떡밥 돌려서

순수하고 귀여운 독린이들 오염시키지 말고

이젠 독서갤도 독서 취향 수준 좀 높여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