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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미 300만부 이상 팔릴 만큼 흥행했고
각종 위키백과의 조선사 관련 서술을 독식할 만큼
인기있는 작품이지만, 그래서 부작용도 있지.
인조실록 후기에 실린 것처럼, 조선이 긴 세월을 버틴
저력이 있었을 텐데 너무 정부는 무기력하게만 나옴.
못난 나라 잘난 백성을 계속 강조하며
오늘날 헬조선 담론의 시작으로 이어짐.
19, 20권은 조선왕조실록 내용보다는
<35년>의 0권 프리퀄에 더 가까운 듯함.
박시백으로 한국사를 배우니까
야갤로 정치 배울 때보다 훨씬 건전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