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타에서 가장 중요한 기법은 '주체의 해체'임

2부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의 주체는 험버트지만 퀼티라는 숨겨진 주체가 있음

그리고 퀼티는 비비언 다크블룸(나보코프)와 협업하는 인물이라는 서술에서 알 수 있듯 작가를 대변하는 인물임


그러면 퀼티의 목적은 무엇이냐? 이건 험버트의 대사에서 찾아볼 수 있음

퀼티는 돌로레스의 첫사랑임=험버트의 사랑을 방해하는 인물임

아까 퀼티는 작가의 대변인이라고 말했지?

결론적으로 나비는 험버트의 사랑을 부정적으로 바라봄


작품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는 하고 까자

나비가 이렇게 정성스럽게 "나는 페도가 아니다"라고 말하잖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