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PTA의 팬텀스레드를 봤는데
내 생각엔 살아있는 영화감독 중 가장 문학적으로 영화를 만들어내는 감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만큼
명작이었는데
혹시 살아있는 소설가 중에서 가장 영화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누굴까?
얼마전에
PTA의 팬텀스레드를 봤는데
내 생각엔 살아있는 영화감독 중 가장 문학적으로 영화를 만들어내는 감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만큼
명작이었는데
혹시 살아있는 소설가 중에서 가장 영화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누굴까?
루슈디가 시각적으로 글 쓴다는 평을 받더라
루슈디 소설은 오히려 오로지 문학으로만 표현이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영화는 아닌데 앤디 위어 아르테미스가 딱 드라마 시나리오 같음
추천 감사
사망했지만 마르그리트 뒤라스가 영화적인 글쓰기를 했지. 작품이 영화화도 많이 됐고. 히로시마 내사랑 시나리오도 썼는데 문학적이기로 유명함. 감각적이라 갠적으로 좋아하는 작가
오 확실히 뒤라스의 소설은 읽으면 뭔가 실제로 감각하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
영화같은 소설 쓰는 작가는 헐리웃 영화 시나리오 같다는 욕을 매일 같이 얻어먹는 엘모어 레너드가 있어요
추천 감사
근데 내가 영화적으로 소설을 쓴다는게 소설을 시나리오처럼 쓴다는 말이랑 좀 다른 차원인거 같은데 이게 말로 설명이 잘 안 되네
이상우 읽어봐. 누구보다 문학적인데 누구보다 영화적임. 호불호 씨게 갈릴 거 같긴 한데 니가 말하는 데엔 나름 부합하는 듯.
오 첨들어본다 추천 감사
팬텀스레드 내가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고급이더라. 미장센, 연기 등 다 완벽에 가까운건 보이고 결말도 강렬한데, 결말까지 치닫는데 몰입감이 너무 약해서 지루했어. 예술영화 종특이긴 하지
난 마스터보다 더 친절하고, 무엇보다 주인공 중 한 명을 여자로 바꾸니까 페미니즘을 까는 페미니즘 영화같이 느껴지는데 그게 소름이었음 ㅎㅎ
어떤면에서 페미를 깠서? 로맨스영화 아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