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단지 문헌에 의한 작업만으로는, 한 저자를 다른 사람에게 소개 강의할 정도로 이해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어쩌면 저자 자신도 [.....] 이해하지 못했던' 사태 자체는 투시하지 못한다." (XXIX, 1.1, 6 이하)
"철학함을 배운다"라는 것은 "자신 이성을 스스로 사용함을 배운다"라는 것이다. (V-Log: XXIV, 698)
-임마누엘 칸트
댓글 4
멋진 글, 멋진 칸트.
익명(211.36)2022-01-12 19:16
신 그는 칸트인가?
익명(175.223)2022-01-12 19:37
일단 아무도 2차 문헌이 원서를 대체할 수 있다곤 생각하지 않고, 특히 첫번째 인용은 작가중심적으로 쓰인 글이고, 원서의 주석으로써의 2차 문헌과 대중서로 쓰인 2차 문헌을 구분하지 않음.
독자에게 이것이 요구된다고 보이진 않음. 오히려 두번째 인용구에서의 '철학함'에 있어서, 전자의 2차 문헌들끼리의 비교분석이 요구되거나 함.
익명(182.222)2022-01-12 21:05
답글
참고로 두번째 인용구를 철학의 목적, 의의가 오직 사유하는 것에 있다는 주장으로 확대할 순 없음. 사유가 효용을 산출하듯, 철학적 지식은 그 자체로도 가치가 있음.
멋진 글, 멋진 칸트.
신 그는 칸트인가?
일단 아무도 2차 문헌이 원서를 대체할 수 있다곤 생각하지 않고, 특히 첫번째 인용은 작가중심적으로 쓰인 글이고, 원서의 주석으로써의 2차 문헌과 대중서로 쓰인 2차 문헌을 구분하지 않음. 독자에게 이것이 요구된다고 보이진 않음. 오히려 두번째 인용구에서의 '철학함'에 있어서, 전자의 2차 문헌들끼리의 비교분석이 요구되거나 함.
참고로 두번째 인용구를 철학의 목적, 의의가 오직 사유하는 것에 있다는 주장으로 확대할 순 없음. 사유가 효용을 산출하듯, 철학적 지식은 그 자체로도 가치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