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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이라 길게 못쓰겠다
책요약 신만세 이성만세
일신교와 합리주의의 묘한 조합
유대교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데카르트나 라이프니츠는 기독교 아니였나
서양에서 믿음과 합리가 조화가 묘하다
그 사랑이란 감정적 덕목이 플라톤식 합리주의에서 얼마나 영향 받았는지 궁금하다
떠오르는게 지금 대통령 포스터 보면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인데
기독교 성인들 그림 보면 무표정이란 말이지
전자는 민주주의사회에서 민중에게 친근한 인상 남기려고 하고
후자는 근엄하고 만만히 보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일수도 있긴함
동아시아 문화권에선 일신교 종교가 없어서 신에 집착하는건 좀 이해를 못하겠다
만물에 신이 깃들여있으면 어쩌라고
거기서 뭐 신성함이나 은총 따위 감사함 느끼라고?
신체도 부모가 물려줬으니 부모에게 낳아줬다는것만으로 감사히하고 신체를 아껴라는 격언 처럼 좀 고리타분하다
범신론적 발상이 그 때 시대상 고려하면 파격적이였고 난 그런 반골적 정신에 흥미 있어서 봤는데
합리주의는 너무 전통 권위에 의존 하는 느낌이였다
이성을 인간 본질로보고 플라톤식 지덕일체 그대로 담습한다
거기다 신까지 짬뽕해서 이성적 삶 신적인 삶 선한 삶
이런 공식이 완료된다
스피노자가 자기만족도 높이 평가했으니 자기가 만족하면 그만이겠지
나한테는 형이상학으로부터 윤리학, 정치학, 심리학을 정합적으로 전개하고자 한 시도 그 자체로써 이미 감명 깊었음. 합리주의를 얘랑 얘 개론서로 처음 접했는데 기하학적 방법론이라는 형식이 아름다웠음. 사유를 겨우겨우 따라가면서도 미적 숭고함을 느꼈달까. 5부는ㅋㅋ 나도 잘 모르겠더라. 그리고 서구에서 믿음과 합리는 맹목과 허구라는 교집합으로 이어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