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동양시 말이야 내가 일리아스랑 오디세이아 같은 서사시랑 돈키호테에 중간중간 나오는 시들 같은 거만 보다가 오 시도 은근 재밌는데란 착각을 하고 있었나 봐 지금 홍루몽 읽고 있는데 시가 나올 때마다 읽고 있는데 내가 이상한 건가 봐도 봐도 이해도 잘 안되고 크게 감흥도 없는 거야 그리고 그 시를 보고 등장인물들이 평가하는 것도 아 이게 그렇게 감흥이 컸나?하고 느끼게 되고 오언율시나 칠언절구같은 학교에서 배운것도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지금 홍루몽 48회까지 읽었는데 앞으로도 시가 계속 나올거 같아서 그런데 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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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나오는 상황이랑 똑같지는 않더라도 어거지로 님 인생이랑 연관시키려고 해보셈 그러면 공감가는 시들 꽤 있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