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카레니나 개꿀잼 아님?
레빈이 정말 좋던데
농사 짓는 행위를 무슨 행복의 필수요소이며 쾌락적이라고
설명해놨던데 그거보고 진짜 농부 될뻔
고양이인형(bwv333)2018-06-06 05:31
낫으로 밀을 베어가는데 전혀 힘들지않고 오히려 시간가는줄 몰랐다는 식으로 했던듯
고양이인형(bwv333)2018-06-06 05:32
귀족들이나 할법한 이야기지
익명(183.100)2018-06-06 05:34
ㄴ ㅋㅋㅋ 사실상 매일 하는 농노들은 죽어나는데
하루이틀 일 해놓고 쾌락 어쩌고 하니
서민체험임
그래도 알맹이들 보면 밀을 베어나가는 느낌이나 육체적 노동을 통한 뿌듯함은 정말 순수하게 쓰여져서 가슴에 오래 남음
고양이인형(bwv333)2018-06-06 05:37
애시당초 귀족들계열은 일자체를 하지않고 상상때리는놈들이니 노동자계열을 알기는알겠어
hh(bakisama)2018-06-06 09:42
클래식문학 중 작가 귀족인거래봐야 투르게네프 몽테뉴 외에 거의 없고 평민계층이 훨씬 많은데 - dc App
하지무라드(coriolanus4)2018-06-06 15:23
그리고 뭔 불륜이 귀족성 상징이냐? 사랑이란 보편적 소재를 작가가 귀족이니 귀족 주인공으로 삼았다고 해석하는게 맞지 귀족작가가 귀족계층 다뤄서 클래식일수 밖에 없다는건 뭔 뚱딴지 같은 소리야 - dc App
하지무라드(coriolanus4)2018-06-06 15:27
그 귀족 사치 부패 위선 적나라하게 묘사해서 비판적 드러내고 순박한 농민 찬양한게 톨스토이 작품 전반인데 귀족사회 다뤄서 예술적이란 니 해석은 좆븅신 맞음 - dc App
하지무라드(coriolanus4)2018-06-06 15:32
흙수저들끼리 귀족얘기하면서 잘노네
익명(163.152)2018-06-06 15:44
희한한 일은, 소련 시절의 문학작품들이 소비에트 해체 이후 보다 더 풍성하고 수준도 높다는 것입니다. 소련 시절 검열은 기본이고 작가들도 심하게 탄압받았지만... 그럼에도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미하일 숄로호프, 이반 부닌, 미하일 불가꼬프, 유리 나기빈, 친기즈 아이뜨마또프 등 뛰어난 작가들이 잇달아 등장하였고, 에렌부르그, 두진체프, 솔제니친 등 반정부 작가들도 크게 활약했으며, 심지어 이반 예프레모프, 스뜨루가츠끼 형제 등 SF 장르 쪽 작가들까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혔습니다 - 소련 시절에는 러시아 문학이 망했다는 느낌이 별로 없었죠. 그런데 소련 붕괴 후 25년 동안 빅토르 펠레빈 외에는 뚜렷한 성취를 보인 작가가 없습니다 - 탄압이 끝난 뒤 오히려 러시아 문학은 퇴보하는 느낌입니다. 아이러니컬하죠
안나 카레니나 개꿀잼 아님? 레빈이 정말 좋던데 농사 짓는 행위를 무슨 행복의 필수요소이며 쾌락적이라고 설명해놨던데 그거보고 진짜 농부 될뻔
낫으로 밀을 베어가는데 전혀 힘들지않고 오히려 시간가는줄 몰랐다는 식으로 했던듯
귀족들이나 할법한 이야기지
ㄴ ㅋㅋㅋ 사실상 매일 하는 농노들은 죽어나는데 하루이틀 일 해놓고 쾌락 어쩌고 하니 서민체험임 그래도 알맹이들 보면 밀을 베어나가는 느낌이나 육체적 노동을 통한 뿌듯함은 정말 순수하게 쓰여져서 가슴에 오래 남음
애시당초 귀족들계열은 일자체를 하지않고 상상때리는놈들이니 노동자계열을 알기는알겠어
클래식문학 중 작가 귀족인거래봐야 투르게네프 몽테뉴 외에 거의 없고 평민계층이 훨씬 많은데 - dc App
그리고 뭔 불륜이 귀족성 상징이냐? 사랑이란 보편적 소재를 작가가 귀족이니 귀족 주인공으로 삼았다고 해석하는게 맞지 귀족작가가 귀족계층 다뤄서 클래식일수 밖에 없다는건 뭔 뚱딴지 같은 소리야 - dc App
그 귀족 사치 부패 위선 적나라하게 묘사해서 비판적 드러내고 순박한 농민 찬양한게 톨스토이 작품 전반인데 귀족사회 다뤄서 예술적이란 니 해석은 좆븅신 맞음 - dc App
흙수저들끼리 귀족얘기하면서 잘노네
희한한 일은, 소련 시절의 문학작품들이 소비에트 해체 이후 보다 더 풍성하고 수준도 높다는 것입니다. 소련 시절 검열은 기본이고 작가들도 심하게 탄압받았지만... 그럼에도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미하일 숄로호프, 이반 부닌, 미하일 불가꼬프, 유리 나기빈, 친기즈 아이뜨마또프 등 뛰어난 작가들이 잇달아 등장하였고, 에렌부르그, 두진체프, 솔제니친 등 반정부 작가들도 크게 활약했으며, 심지어 이반 예프레모프, 스뜨루가츠끼 형제 등 SF 장르 쪽 작가들까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혔습니다 - 소련 시절에는 러시아 문학이 망했다는 느낌이 별로 없었죠. 그런데 소련 붕괴 후 25년 동안 빅토르 펠레빈 외에는 뚜렷한 성취를 보인 작가가 없습니다 - 탄압이 끝난 뒤 오히려 러시아 문학은 퇴보하는 느낌입니다. 아이러니컬하죠
죄다 반동들이자너 그리고 걔들 다 합쳐도 톨스토이 네임벨류 못따라감
ㄴ톨스토이한테 비비면 안되지;; 톨스토이만한 작가가 몇이나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