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인식 자체는 사대주의랑 달라보이지 않는데.... 도서사대주의자들 ㅇㅇ 뭐든 전체로 매도하기보단 직접 읽어봐야지 외서라고 다 좋지도 않던데
댓글 11
르네상스 이후 모든 종류의 가치있는 학문을 주도했던 건 서양이고, 근대 이후도 거진 마찬가지. 현대 출판물 중 70%가 영어로 쓰여짐. 외서, 특히 영어로 쓰인 책들의 양과 질이 꼴랑 5000만 인구가 사용하는 한글로 쓰이거나 번역된 책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뛰어나다는 건 무슨 주의나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실임.
221.144의 주장은 서양중심주의에 매몰된 시각일 수 있지. 학문을 주도했다는 게 물리적으로 지배하고 통치자들의 학문이 득세할 수밖에 없는 환경도 생각해야함. 동양의 문헌들에 대한 학자들의 견해도 들어봐야하고. 동서양 문헌들을 독자들이 직접 모두 섭렵하지 못했다면 통계나 번역의 수치로만 가치를 따지는 것은 기계적이고 섬세하지 못함.
익명(122.47)2016-10-27 11:10
비행기 타면 하루도 안걸리는 지구에서 사대주의를 따지나요?
익명(211.209)2016-10-27 11:12
철학, 문학, 사상 모두 중국->유럽->미국 이순서로 가고있는데 사대주의랄게 있나
익명(14.35)2016-10-27 11:15
그리고 지금 한국 출판시장도 대부분이 번역본인데 이제와서..
익명(14.35)2016-10-27 11:22
외서는 선정되고 출판되는거니깐 우리나라에서 그 나라에서 별로인 책들을 걸러냈다는걸로 보는게 뭐가 사대지? 외서라고 무조건 좋다 라는곤 아니지만... 한강 책이 인기 많아진것도 외국에 팔려나가고 상받을 정도라는 인정을 받았으니깐 그렇듯이. 그냥 필터의 수단일 뿐이지
ㅇ0ㅇ(1.252)2016-10-27 14:58
사대주의 맞는거같긴하다 한국작가들 책이 안걸러지는것도 아닌데 걸러진 외국작품들만 호의적으로 바라보는거니까
익명(223.63)2016-10-27 16:58
외서가 필터링되어 들어오는 기준은 돈이잖아. 번역과 출판에 드는 비용만큼은 벌어다줄 책이 번역되는 건데, 그걸 기준으로 양서냐 아니냐를 가를 수 있을까
ㄹㄹ(218.53)2016-10-27 19:16
외서의 필터링은 큰 출판시장에서 이미 잘 팔린 책, 반응이 온 책 이 기준이고 한국 출판시장은 첫 필터링 후 팔리게 내 놓는거고
익명(124.53)2016-10-27 19:38
사대주의 아니냐고 물어보면 사대주의 맞음. 하지만 한국의 고유 문학과 고전은 거의 빈사상태고 지금 글깨나 쓴다고 쓰는 사람들도 다 서양사고의 영향을 많이 받은사람들이라 그다지...
르네상스 이후 모든 종류의 가치있는 학문을 주도했던 건 서양이고, 근대 이후도 거진 마찬가지. 현대 출판물 중 70%가 영어로 쓰여짐. 외서, 특히 영어로 쓰인 책들의 양과 질이 꼴랑 5000만 인구가 사용하는 한글로 쓰이거나 번역된 책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뛰어나다는 건 무슨 주의나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실임.
통계 찾다가 발견한 자룐데 이거 의외다.
http://cfile6.uf.tistory.com/image/213E704050DD500D3A777D
2012년 기준 우리나라 출판시장 규모가 세계 12위임. 수험서 때문일까? 그렇게 폄훼한다고 해도 의미가 있는 규모인 듯.
221.144의 주장은 서양중심주의에 매몰된 시각일 수 있지. 학문을 주도했다는 게 물리적으로 지배하고 통치자들의 학문이 득세할 수밖에 없는 환경도 생각해야함. 동양의 문헌들에 대한 학자들의 견해도 들어봐야하고. 동서양 문헌들을 독자들이 직접 모두 섭렵하지 못했다면 통계나 번역의 수치로만 가치를 따지는 것은 기계적이고 섬세하지 못함.
비행기 타면 하루도 안걸리는 지구에서 사대주의를 따지나요?
철학, 문학, 사상 모두 중국->유럽->미국 이순서로 가고있는데 사대주의랄게 있나
그리고 지금 한국 출판시장도 대부분이 번역본인데 이제와서..
외서는 선정되고 출판되는거니깐 우리나라에서 그 나라에서 별로인 책들을 걸러냈다는걸로 보는게 뭐가 사대지? 외서라고 무조건 좋다 라는곤 아니지만... 한강 책이 인기 많아진것도 외국에 팔려나가고 상받을 정도라는 인정을 받았으니깐 그렇듯이. 그냥 필터의 수단일 뿐이지
사대주의 맞는거같긴하다 한국작가들 책이 안걸러지는것도 아닌데 걸러진 외국작품들만 호의적으로 바라보는거니까
외서가 필터링되어 들어오는 기준은 돈이잖아. 번역과 출판에 드는 비용만큼은 벌어다줄 책이 번역되는 건데, 그걸 기준으로 양서냐 아니냐를 가를 수 있을까
외서의 필터링은 큰 출판시장에서 이미 잘 팔린 책, 반응이 온 책 이 기준이고 한국 출판시장은 첫 필터링 후 팔리게 내 놓는거고
사대주의 아니냐고 물어보면 사대주의 맞음. 하지만 한국의 고유 문학과 고전은 거의 빈사상태고 지금 글깨나 쓴다고 쓰는 사람들도 다 서양사고의 영향을 많이 받은사람들이라 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