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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가 많은 거리에 파견된 저격수가

주기적으로 좀비들을 죽이면서

사색에 잠긴다는 컨샙의 책입니다.


부대원들과의 대화같은 것은 없고,

혼자 묵묵히 좀비를 죽이면서

전투와 책임에 대한 생각을 합니다.


로마의 군사체계니, 베트남전이니

실제 역사의 것들을 설명하며

자신의 상황에 엮으며 독백을 하는데

굳이 좀비잡는 스나이퍼 컨샙이 필요한가?

그냥 밀덕노트정도로 좋지 않는가 싶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는 2권도 있다는데

딱히 큰 줄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여서

2권이 정발되면 찾아보겠지만

1권만으로 부족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나름 생존일지 분위기도 나고

이것저것 엮여 나오는 지식들이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