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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과 마찬가지로 최애캐와 그에 대한 이유, 짤막한 감상평으로 참가해주시면 감사합니다.


※ 이번 독회가 3일 연기된 만큼 다음 독회는 오늘로부터 10일 후인 1월 24일 00시 00분에 진행되며 본 독회와 마찬가지로 최애캐, 이유, 짤막한 감상평 +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며, 따로 할 말씀이 없다면 자유토론은 참가안하셔도 됩니다.


※ 다음 독회는 악령 하권 마지막장까지가 분량입니다.



1. 최애캐 : 여전히 끼릴로프


2. 이유 : 담담하게 미친 사람을 좋아하는데 끼릴로프가 정확히 그런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더 풀어서 말하자면 자기가 뱉고 자기가 믿는 신념대로 자신의 삶을 살고 자신의 삶을 마무리 하려는 사람들을 좋아하는데

끼릴로프는 인신주의의 미명하에 자신을 불태울 계획을 꿈꾸고 있으며 최후의 순간에도 침착할 것만 같은 인상을 준다.


3. 감상평 : 한계로 치닫는 이 분위기... 온다.... 도끼식 광기가...


도미니언을 읽고 난 후라서 그런가 이러한 들뜸이 조금은 이해가 되는 기분이다.

정교의 몰락과 만민의 과학적 방법과 추론으로의 평등을 주장하는 사상의 대두, 그러한 이념의 갈등 속에서 사회의 혼란 등을 읽어낼 수 있었다.



- 도끼 새끼 뚜르 까는 거 보면 쫌 쫌생이 새끼같기도 하고 뚜르가 삔또 상해서 돈 안 빌려줄 지도 모르는데 찐따마냥 묘사한 거 보면 상남자 같기도 하고 그러네


- 율랴 썅년아 제발 그만 좀 나대... 제발 부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