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간판이라는 이문열 대표작 보니 그렇다.

일본은 문학도 서구문물 적극 도입해서 나름 성과 냈는데도

이문열 대표작보면 중국고사 존나 인용하고, 삼국지나 따라하고 

소중화 자처하던 완고한 위정척사파 연상되네.

일본보다 한자도 안쓰면서 한자어는 드럽게 많아.

이문열은 기본적으로 권위에 충성하는 성격이 있고 

근본적으로 오랫동안 중국에 충성하던 향수에서 못벗어나는 거 같다.

나쓰메 소세키 소설 읽으면 진짜 현대적이란 느낌 나고 지금 현실에도 와닿는 거 같은 느낌 드는데,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보면 별 서구학 지식 다 자랑함.

그보다 더 늦게 태어난 사람 인간 발상이 왤케 고리타분할까

뭔가 현실적이지 않고 붕뜨고 허황된 거 같음.

차라리 충성도 서구에 충성하는 게 더 독립성있지.

전근대 동아시아 전제정 시절 충성하는 건 걍 노예근성임.

실제로 삼국지 보고 허망하다 잡스럽다. 이런 평가가 실제 정치인들한테서 받았는데

무분별하게 수용하나 균형이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