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잘 쓰고 유명한 작가들 중에 쟤보다 못 버는 사람 널렸을텐데ㅎ

하도 유명해서 수필집 봤는데 필력 정말 평범함

내용도 누구랑 연애하고 ㅅㅅ한 이야기나 부모님, 친구들에 대한 썰들

근데 중간 마진 없애고 일간 연재 배달 아이디어랑 개인 출판사 운영하는 사업감각,

외적으로 꾸미고 취향 드러내면서 본인 캐릭터화하고 피알하는 능력이 출중해서 다해먹는 느낌

난 좋아하진 않지만 무슨 포인트로 먹히는지는 되게 잘 보임

선정적인 이야기 깔끔하고 재밌게 풀고 복고풍 문체나 스타일링 통통 튀고 쉬우면서 홍대병 허영심 충족하기 딱이더라

다른 음악계나 예술계에서 마케팅, 캐릭터가 작품 압도한지야 오래됐지만.. 이제 문학도 그렇게 되는건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