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암사로 소세키 책 읽는 중인데,
'도련님', '나는 고양이~' 읽고 너무 실망해서 관두려다가
관 둘 때 관두더라도 한 권만 더 읽고 관두자 싶어서
'마음'도 읽었음... 그리고 내 인생책 됨ㅇㅇ
마음 읽고 너무 크게 충격을 받아서 소세키 작품 계속 읽어보려고.
(너무 좋아서 웅진 출판사 걸로 한 번 더 읽음)
마음 특유의 잔잔하고 우울한 분위기, 선생님 내면의 고독 이런 게 너무 인상적이어서 소세키 작품 좀 더 조사해봤더니,
전기작과 후기작 분위기 차이가 크다네?
내가 별로였던 것들은 전기작이어서,
후기작인 '그 후'를 읽었는데
마음보다는 별로여도 확실히 전기작보다는 내 스타일이더라!
현암사 시리즈 중에 뒤 쪽에 있는 '행인'도 읽어보려하는데
'그 후'에 비해 많이 별로임?
'그 후'보다도 별로라고 하면 굳이 안 사려고...
'도련님', '나는 고양이~' 읽고 너무 실망해서 관두려다가
관 둘 때 관두더라도 한 권만 더 읽고 관두자 싶어서
'마음'도 읽었음... 그리고 내 인생책 됨ㅇㅇ
마음 읽고 너무 크게 충격을 받아서 소세키 작품 계속 읽어보려고.
(너무 좋아서 웅진 출판사 걸로 한 번 더 읽음)
마음 특유의 잔잔하고 우울한 분위기, 선생님 내면의 고독 이런 게 너무 인상적이어서 소세키 작품 좀 더 조사해봤더니,
전기작과 후기작 분위기 차이가 크다네?
내가 별로였던 것들은 전기작이어서,
후기작인 '그 후'를 읽었는데
마음보다는 별로여도 확실히 전기작보다는 내 스타일이더라!
현암사 시리즈 중에 뒤 쪽에 있는 '행인'도 읽어보려하는데
'그 후'에 비해 많이 별로임?
'그 후'보다도 별로라고 하면 굳이 안 사려고...
<행인>은 역작이다. <그 후>보다 훨씬 묵직한 맛이 있을 거야. 애초에 볼륨 자체도 훨씬 크고. 나는 개인적으로 <마음>보다 <행인>을 더 높이 평가함.
ㄴ나 니 댓보고 바로 <행인> 주문함. 내가 소세키를 좋아하게 돼서 그런 진 몰라도, '달이 참 아름답네요' 이 에피소드를 포함해서 뼛 속까지 문학적인 사람 같음.
내 댓글 덕에 <행인>을 구입했다니 아주 보람이 있다. 참고로 <행인>은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1권 33장-35장에 대한 오마주(혹은 패러디)라서 참고 삼아 해당 부분만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거야. 33장-35장은 <돈키호테>에 곁가지로 삽입된 단편소설 <당치 않은 호기심을 가진 자에 대한 이야기>임.
ㄴ너 내 지갑 루팡이냐??? 나 안 그래도 장바구니에 돈키호테도 담아놓고 언제 살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니 댓 때문에 이것까지 살 듯...! 행인 읽고, 돈키호테도 읽으려면 서둘러야 할 듯ㅋㅋㅋ 고맙다
<돈키호테>는 빌려서 33-35장만 봐도 되는데, 굳이 살 거면 열린책들판이 번역이 제일 좋다.
ㄴ안 그래도 좀 전에 열린으로 돈키호테 주문함ㅎ 너 갤러한테 고마워서라도 열심히 읽어야겠다.
엘리튼데 일하는도련님 색긔로 나오는게 마음이냐? 그거 읽을만하던데 나는 텍본으로 읽다가 그거 텍스트로 옮겨놓은색긔가 하도 오타많이 써놔서 걍 접어버림
ㄴ마음은 한량 선생님의 과거가 궁금한 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