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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 신학분야에선 가장 잘나가는 책인 듯 하다. 잠실 교보문고에서 세상에 생명을 주는 신학이랑 나는 무엇을 믿는가를 사려고 갔더니 그 두권은 없고 이 책은 책꽂이에 꽂혀져 있었다. 미로슬라프 볼프랑 한스 큉이란 저자가 신학책에서 나름 지분은 있을텐데... 보면서 묘했다.



2. 책 자체는 굉장히 쉽게 읽힌다. 작가 권정생의 삶을 담담하게 그린 것도 있겠지만 권정생씨의 실천하는 신앙이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것도 있겠다 싶다.



3. 그는 몽실언니나 여러 동화책으로 인세를 많이 벌었고 그가 죽을떄 즈음엔 은행에 잔고가 5천만원에 인세만 10억이 넘는다 하였다. 하지만 그는 20대때 처럼 가난한 흙집에서 살았다. 오죽하면 그 동네에 살던 사람들이 그렇게 유명하냐면서 놀라겠는가. 그의 유언도 다른 것이 아니었다. 자신의 돈으로 싼 옥수수를 사서 북한 어린이들을 먹여달라



4. 그에게 신앙이란 곧 가난한 자와 같이 더불어사는 것이었다. 그는 진정으로 삶으로 예수를 구현하려 노력한 사람이었다. 



5. 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이다. 한번 쯤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