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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책 뒤지던 와중에 발견했는데 역사 씹덕인 나로서 안읽고 지나칠 수 없는 소설이었다..


대충 나치가 2차대전 승리한 배경인데 주인공이 나치의 홀로코스트를 알리려고 노력하는 내용임


마지막에 여주는 증거 들고 미국으로 향하고 주인공은 미끼가 되서 권총들고 아우슈비츠 있던 숲으로 들어가는데 개멋있더라 ㄹㅇ..


1인칭이라 여주가 성공했는지는 모르고 남주 상상속에서만 성공하는 모습 보여주는데 나도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들더라


암튼 사건 구조도 좋고 특히 주변인들 모두가 주인공의 폭로를 막으려는게 인상깊었음 친구마저 배신하는데 개인이 체제에 순응하는 모습 보여주는거 같아서


나였어도 그럴거라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주인공 대단하다고 생각함 ㅇㅇ 전후 사회 모습도 상상이지만 잘 구현되서 몰입되고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