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영화 때문에 엄청 야할줄 알고 빌려봤는데 1도 안야했다. 근데 존나 재미는 있어서 하루이틀만에 다 읽었다. 지금 봤으면 이런저런 감상이 나왔겠지만 고딩때 읽은거라 그냥 재밌었다는 감상 이상으론 나오는게 없다. 은교가 생각보다 나쁜년이 아니었던거 같고 주인공 교수?와 제자 간의 애증관계가 서글펐던거 같다. 은교는 저렇게나 푸르고 싱그러운데 나는 꼬추안서는 노인이라는게 너무 슬퍼 엉엉 대충 이런 소설이었던거 같다. 박범신도 꽤 읽을맛 나는 책을 쓰는 사람인거 같다. 순수문학이라고 하면 딱딱하다는 인식이 아직도 있는데, 이 사람은 재밌게 잘읽히는 책을 쓰는거 같다.
존1나 재밌지. 퀴어리딩도 가능함 지금보면. 그 여고생은 욕망의 삼각형에서 오브제일 뿐이고 스승과 제자 사이에 그 정열이 지리는듯
진짜 재밋게 본 소설
ㅇㅇ 영화 보고 너무 좋아서 소설도 찾아봤는데 둘다 진짜 수작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