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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같이 불쌍한 주인공. 진짜 존나 불쌍한 주인공이 역마살 씌어서 이리저리 방랑하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고난을 겪고, 상처를 받고, 흉터와 함께 성장하는 대서사시란 점이 아직도 인상깊다. 진짜 이런걸 언젠가는 써봐야지 마음은 먹고있는데 장편소설은 쓰다보면 이리저리 꼬인다. 필력부족으로, 시간부족으로, 정신력부족으로 계속 미루고 있는 중. 아 진짜 보리스 진네만 행복해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