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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찝한 문제는 어떻게 해결될까요?

누군가는 다른 신체적 특징은 갖고,
내 사소한 말에 다른 사람이 구속받는 다거나,
모두의 행복을 위해 내가 희생되고,
평화가 다음 분쟁을 위한 준비이거나,
쓸모가 없단 이유로 가치를 인정받이 못해 사라져가거나하는 뭔가 바뀌어야 하지만 손대기 어려운 그렇지만 후순위로 밀리는 그러문제들.

이 만화는 마술적 사실주의 단편만화집입니다. 켄타우로스와 인간이 공존한다던가, 마왕이 용사손에 쓰러졌다던가, 용이 산다던가 하는 세계에도 손대기 힘든 그렇다고 꼭 해결해야만 하는가하는 찝찝한 문제는 있습니다. 단지 그 속에도 사람은 찝찝해 하고 어울려 살 뿐입니다.

변신이나 후지코 후지오 처럼 심각하게도 거창하게도 형이상학적으로도 다루지 않는 '용의 학교는 산 위에'는 해결할 문제는 산더미인 결함투성이인 사람들이 조금씩 조금씩 더 잘 어울려나가는 이야기 입니다.

아쉽게도 저 켄타우로스 부인의 목욕신이 등장하기 때문에 수간충 새끼들한태 꺼지라고 할 수 없는게 이 작품의 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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