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무게감이라고 해야 하나, 우리가 손쓸 수 없는 상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서 난 재밌게 읽었음. 살다보면 누구나 상실을 겪게 마련인데 우리가 그에 개입할 수 있는 여지는 상당히 적거든. 기즈키나 나오코나 나오코의 언니나 레이코씨의 가정이나, '이미 내재되어 있던 상실'이었음. 우리는 상실의 주체일 수도 객체일 수도 있는데, 그런 관계가
익명(58.237)2022-01-22 14:19
답글
서로 맞물려서 '필연적 상실'로 표현되는 게 좋았음. 보통 글쓰기란 과거의 해방 정도로 표현되는데, 와타나베가 글을 쓰는 것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상실 그 자체를 뜻하게 됨. 그러니까 그런 삶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딱히 답은 제시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적당한 위로가 있었음
익명(58.237)2022-01-22 14:23
답글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각기 다른, 하지만 누구나 겪을수 있는 사랑, 가정, 부모같은 것들의 상실의 무게에 초점을 두면 되는건가
무지방우주(todnwn)2022-01-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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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렇게 읽었음 상실 중에서도 갑작스레 이야기에서 사라진 돌격대 같은 종류도 있고, 나가사와 같이 하쓰미의 자살로써 뒤늦게 상실을 알아채는 경우도 있고. 근데 읽는 사람따라 와닿는 부분은 다르겠지 난 뭐든 '본인 맘에 안 들면 별로인 책'이라구 생각해
익명(58.237)2022-01-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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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안든다기 보다 어느곳에 초점을 두고 봐야할지 헷갈렸음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ㄱㅅㄱㅅ
나도 솔직히 별 감흥이 없었음
청소년을 위한 쉽게 보는 마의 산
내 갤로그에 나름대로 해석한 거 있음
상실의 무게감이라고 해야 하나, 우리가 손쓸 수 없는 상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서 난 재밌게 읽었음. 살다보면 누구나 상실을 겪게 마련인데 우리가 그에 개입할 수 있는 여지는 상당히 적거든. 기즈키나 나오코나 나오코의 언니나 레이코씨의 가정이나, '이미 내재되어 있던 상실'이었음. 우리는 상실의 주체일 수도 객체일 수도 있는데, 그런 관계가
서로 맞물려서 '필연적 상실'로 표현되는 게 좋았음. 보통 글쓰기란 과거의 해방 정도로 표현되는데, 와타나베가 글을 쓰는 것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상실 그 자체를 뜻하게 됨. 그러니까 그런 삶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딱히 답은 제시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적당한 위로가 있었음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각기 다른, 하지만 누구나 겪을수 있는 사랑, 가정, 부모같은 것들의 상실의 무게에 초점을 두면 되는건가
난 그렇게 읽었음 상실 중에서도 갑작스레 이야기에서 사라진 돌격대 같은 종류도 있고, 나가사와 같이 하쓰미의 자살로써 뒤늦게 상실을 알아채는 경우도 있고. 근데 읽는 사람따라 와닿는 부분은 다르겠지 난 뭐든 '본인 맘에 안 들면 별로인 책'이라구 생각해
맘에 안든다기 보다 어느곳에 초점을 두고 봐야할지 헷갈렸음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