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시의 바람 같은게 있는거같아
명확히 기억하는데 시의 행간이 막읽어지고 시어가 다 생생히 느껴지는 순간이 갑자기 왔어 평소에 시는  좋아했어도, 그렇게 언어가 살아숨쉬면서 막 이해되는 느낌은 처음이었어 마치 미각이 돌아온 것 같은 근데 몇달후 그 바람이 빠져나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