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읽는거 좋아해서 안가리고 다 잘읽는데
뒤에 같이 첨부되어있는 첨가글같은거 읽기전에는 도저히 소설에 숨겨진 구조같은걸 캐치하기가 힘들어
어제는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읽었는데 그냥 일본소설 특유의 습하면서도 시원한 여름밤 느낌 느끼면서 별생각없이 잘읽었는데
그 뒤에 내면의 언어화가 어쨌니 이런글 보면서 정신이 멍해짐
뒤에 같이 첨부되어있는 첨가글같은거 읽기전에는 도저히 소설에 숨겨진 구조같은걸 캐치하기가 힘들어
어제는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읽었는데 그냥 일본소설 특유의 습하면서도 시원한 여름밤 느낌 느끼면서 별생각없이 잘읽었는데
그 뒤에 내면의 언어화가 어쨌니 이런글 보면서 정신이 멍해짐
지금 소설에 몰입이 된다면 그런거 신경 쓰지 말고 다양한 작품을 접해보는 것을 권함. 특히 너무 가볍고 얇고 유행타는거 말고 두껍고 좋은 작품들로.. 왜냐면 어느 시점이 지나면 몰입도 잘 안되고 오히려 구조적인 분석이 더 재밌어지는 시점이 옴.
구조적인 분석을 하려면 그에 필요한 언어를 배워야 함.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같은 철학 이론 따위를 배워보면 작품에 적용할 수 있는 안목이 생기는 거임. 곰브리치 - 서양미술사 같은 책 읽어보면 무슨 말인지 알거야
신형철 책 읽어봐도 되고.. 하지만 나는 작품을 더 파고드는 걸 추천
고마워 천천히 많이 읽어볼게
수전 손택-<해석에 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