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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읽는 내내 좆같은 기분이 멈추질 않았음

주인공에게 '병신아 제발 그만해!'라고 속으로 수백번 외치며 읽은듯

읽는 내내 광기에 빠지는 것 같아서 짧은 책인데

읽다 짜증나서 덮어버리고, 읽다 덮어버리고 하면서 오래 걸린듯

정말 니체 이후로 책 읽으면서 '와 시발 위험해!'라고 느낀 유일한 문학작품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