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인 게리 클라인은 전문가의 의사결정 방식을 연구하는 심리학자다. 클라인은 현실에서 우리가 심사숙고한다고 '확실한 답'을 내놓을 수 있는 상황은 얼마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의사결정의 어둠, 그러니까 불확실성에 대해 이해할 때만이 제대로 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이 책의 원제도 '가로등빛과 그림자Streetlights and Shadows'다. 길을 가다 어둠 속에서 열쇠를 떨어트렸는데 가로등 빛 아래서 열쇠를 찾고 있는 사람처럼, 확실한 답을 내리려다 보면 오히려 답에서 멀어진다는 뜻이다. 그가 의사결정의 통념이 틀렸던 사례들을 분석하기로 한 이유다.




자계서는 이것만 읽으면 된다 이지랄하는 것도 꼴사납지만, 이것만 읽어서 해결되지 않으니까 자계서는 쓰레기라고 한다면 그것도 책 한 권에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