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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통수에 병신짓 했는데

그걸 인생동안 후회하면서 결국 자살까지 하는 인물이잖음


소세키 특유의 문체와 일본감성으로 소설 자체는 잘 썼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현실에서 그런 인물이 존재할까?

내 말은 통수에 병신짓 해놓은 후 평생 자책하는 인물이

제국대학 재학 중인 엘리트에게 "뭔가 이사람에게는 보이지않는 무언가가 있다"


이런 생각을 심어줄 정도로 인상깊은 사람일 수가 있을까?


그냥 한 행동만 보면 인물에서 풍기는 분위기부터 약간 음침할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