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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는 모든것을 성적 욕망으로 해석하는 데 좀 과하다 싶다. 아무리 인간이 무의식 속에 성적인 욕망이 깔려 있다고는 하나 모든것이 성적 욕망 때문이라는 건 좀...
아무리 남자가 샛스에 미쳐있다고 해도 거 이건 너무 심한 것 아니오!
몇년 전에 읽었을때 매력이 없었는데 차라리 융이 하는 말이 더 그럴듯 하다. 집단 무의식부터 남녀가 안에 아니마 아니무스가 있다는 것도 난 그럴듯하게 들림.
저 책 하나 읽고 융을 다 알 수 없으니 모르겠다만
융이 무엇을 생각하고 그 실존적 갈망이 어떤 기분인지 살짝 알겄같음.
종교적 심성이 본능인가 아니면 후천적인 것인가 모르겠지만
분명한 건 인간은 고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종교적 심성을
항상 지니며 살아왔다는 사실. 하지만 이제 다수의 사람들이 종교를 믿지 않는 시대이지. 그렇다면 종교적 심성이 위치했던 그 공백에 어떤 무엇이 체워졌을까. 종교의 자리에 무엇이 들어왔을까. 그리고 과연 그렇게 됨으로써 인간이 잃은 것은 무엇일까? 또 얻은 건 무엇일까. 궁금하다.
읽을려고 쌓아둔 책이 많아서 당장은 못보겠지만
호기심 생기네..융 책 재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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