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한 민국에서 손에 꼽히는 바둑도서 소장가입니다.


책을 구하기 위해서 전국의 헌책방을 뒤졌고 일본, 중국에서도 책을 구했습니다.


그렇다보니 번역된 바둑책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본원서, 한국어 번역본 기준입니다.


일본어 번역의 대가들이 번역한 책이 상당수가 있습니다.


번역가분들의 이력은 화려합니다. 


초짜가 아닙니다.


그런데 번역본을 읽은 수 많은 바둑팬들이 번역서 욕을 했습니다.


일본어 번역 대가가 바둑을 잘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기본적인 바둑용어조차 사전적 의미로만 표현했습니다.


바둑책인데 읽기가 힘든 외계어 번역 느낌의 책이 된 것입니다.


니체의 저서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니체나라 언어에 통달했지만 철학에 약한 사람이 번역했거나 철학의 대가이지만 언어에 취약해서 번역서가 외계어가 된 것입니다.


번역서와 독자가 소통이 전혀 되지 않으니 읽어도 읽어도 이해하지 못하는 어려운 책이 된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특정 철학인의 사상은 한 문장이나 몇 줄로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한 문장을 설명하기 위해서 장황하게 개소리를 1000페이지 2000페이지씩 외계어 느낌으로 말장난 느낌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