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사상도 맘에 안 들긴 한데, 자기 사상을 소설을 매개로 전파하는 건 작가의 자유이기는 함
가령 인형의 집, 시녀 이야기, 핑거 스미스 정도면 충분히 문학성을 인정받을 만한 작품임.
그런데 조남주의 소설들은 문장력이 졸렬하고, 사상을 녹여나는 표현도 부실하고, 아무것도 없음.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그냥 초, 중학생이 자기 과시와 욕망 대리만족을 위해 끄적거린 습작 수준임.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그걸 '그 사상'이 들어있다는 이유만으로 빨아주고, 떠받들어주는 한국 문단 자체가 사실 더 썩어있는 거임.
요약 : 82년생 김지영 같은 거 내는 건 자유. 근데 기본적 문학성도 없는 작품을 떠받들어 베스트셀러로 만들어버린 건 문제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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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문제냐 그걸 떠받드는 놈이 문제냐
맞다......시녀 이야기 난 재밌게 잘 봤다....
비판은 문단 내에서도 많이 있어 김지영 논쟁이라 할만한 것도 있었고(논점은 이 글 따위 같은 건 아니지만) 빨아준 건 대중인데? 문단이 대중한테 무슨 힘이 있음?
음모론자임?
시대코드를 읽어내는 능력이 탁월했잖아. 90년대초반에 페미니즘이 한국에 도입되었을 때 지식인들 사이에서는 파급력이 대단했었는데도 금방 세를 잃었음. 근데 김지영이 이걸 해냈다는데 큰 의미를 두게 되더라.
시대적 흐름이라기 보다는 한국의 몇몇 뛰어난 괴벨스들이 불붙인 흐름이라고 봄. 오랫동안 준비해 오기도 했고. 미투 같은 경우는 10~15년 전부터 임상실험 열심히 하고 있었더라고. 운동권이나 노조쪽에서
딱 내가 하고 싶은 말...ㅋㅋㅋ
맞아 문장이 조잡하고 주제를 세공하는 능력이 바닥의 바닥을 뚫고 내려감. 그런데 현실에서 이런 얘기를 해도 에이 주제가 중요하잖아요. 여성이 어쩌고 저쩌고 늘어놓으면 그냥 산으로 감.
ㄹㅇ 애초에 썰 수준임
그냥 문학이라고 하기가 부끄러운 수준의 작품임. 진심으로 저런게 한국대표소설이라고 팔리고 수출되는건 진짜 부끄러워할일이다...
해외 인기도 설명해봐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