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인간의 가장 곤고한 정신적 지층은 이렇게나 비합리적인 토대에 기반해 있는 걸까
미신과 주술이 없는 문화는 없다는 점, 어떤 주술, 사술은 전세계 어디에나 동일하게 발견된다는 점 등.
사회는 비합리성이 없이는 설명되지 않는다던 책을 본 것같긴 한데
'인간의 비합리성'이라는 부분 자체가 참 흥미롭고 학문적으로 파헤쳐보기 좋은 부분 같음
미신과 주술이 없는 문화는 없다는 점, 어떤 주술, 사술은 전세계 어디에나 동일하게 발견된다는 점 등.
사회는 비합리성이 없이는 설명되지 않는다던 책을 본 것같긴 한데
'인간의 비합리성'이라는 부분 자체가 참 흥미롭고 학문적으로 파헤쳐보기 좋은 부분 같음
고대에는 미신, 주술이 과학이었으니까? 고대 예술에 대한 책을 봤는데 원시부족들 보면 사냥하기 전에 의식으로 격한 춤을 추잖아 격한 춤을 춤 → (체력, 근력 좋아짐) → 사냥 성공률 올라감. 이런 식으로 실제로 격한 춤은 도움이 되는거지. 그런데 고대인들은 가운데 과정이 있는 줄 모르고 '격한 춤을 추면 사냥을 잘할 수 있다' 라는 결론을 도출했다는거임
이렇게 우리가 미신으로 보는 것들이 사실 실제로 효과가 있었다는거고, 그래서 원시인들은 그걸 믿었다는거임. 아기 태어나면 금줄을 쳐서 악귀를 쫓는다는 미신도, 사실 면역력이 약한 아이가 사람의 접촉이 너무 많으면 쉽게 죽기 때문에 금줄의 효과가 나타난건데, 가운데 과정이 생력되고 '금줄을 친다 → 악귀가 도망가서 덜 죽는다' 라는 결론이 나온거지
즉 미신이라기보다는 나름 경험적 데이터인거지
황금가지에서는 정반대로 주장하고 있지 않았나? 오히려 주술과 미신과 같은 것들은 합리성에 기반했다고.
ㅇㅇ오히려 종교랑 주술, 과학을 대치시킴. 별개로 글쓴이가 뭔 말을 하는지는 알겠네. 근데 인간이 합리적이라는 사고를 버려야 함. 21세기 사는 우리들도 하룻동안에만 얼마나 많은 비합리적 사고결정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