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 후유미의 '시귀' 읽었다...후기


읽은지는 며칠 좀 되긴 했지만 늦게나마 후기 써봄.




5권 짜리인데 호러 소설임.

시귀라는 것은 일종의 흡혈귀 같은 것인데...

이게 참..초반에는 정체가 안드러나서 좀 지루하긴 하다.


근데 초반 넘기고 중반 이후부터는 레알 지린다.

빤쓰 존나 적시면서 읽게 됨..ㅇㅇ


일견 좀비물과도 흡사해보이는데 차이점이 있다면 좀비들은 지능이 없고

그냥 닥돌하는 존재인 것에 비해서 이 시귀라는 놈들은 머리가 겁나 좋음;

그리고 이게 단순 공포물을 넘어서..


인간 이외의 다른 종이 이렇게 출현한다면 어찌 될 것인가.

공존이 가능할 것인가라는 철학적인 물음도 있고

고정관념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도 묘사되고..


여러모로 읽어볼만함...존잼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