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책읽다 든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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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행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이거 나만 희망고문으로 생각함?


무지개의 심상이 희망이지만 강철로 된 무지개는 반월도같이 차갑고 날카로운 심상이 떠오름.


마치 일제치하 북방으로 쫓겨간 우리민족처럼 시대의 격류 속에 희망을 바랄 수 밖에 없지만


역설적이게도 헛된 꿈임을 어느정도 알고 있기에 끝없는 자문답속에서 희망의 칼날에 베일 수 밖에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