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앞에서 사방으로 뻗어나간 도로는 마치 어수선한 퀼트 이불 같은 48개 주를 이리저리 가로지르는데, 나는 일찍이 그토록 평탄하고 쾌적한 도로를 본 적이 없었다. 우리는 넋을 잃고 말을 잊은 채 검은색으로 은은히 빛나는 이 댄스플로어를 타고 미끄러지듯 달리면서 기나긴 고속도로를 탐욕스럽게 먹어치웠다."
고속도로 달리는 내용을 어떻게 저렇게 표현하지
읽다보면 문장들에 취하는 느낌임
문장 하나에 기본 서너줄씩 잡아먹는데도 막힘 없이 부드럽게 읽혀서 너무 행복해
왜 48개일까 생각하니 알래스카랑 하와이는 빼야 하는구나 - dc App
이건 취향같다. 난 좀 과해보임
만연체가 호불호 많이 갈리긴 하더라
이 책은 진짜, 롤리타해버린 명작.
개인적으로 롤리타 내용이 너무 어지러움 ㅋㅋ 범죄자의 자기 변명으로 보여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