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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책은 마르크스를 대놓고 옹호하는 쪽으로
서술되었음을 밝혀둠
이를테면 마르크스식 자본주의사회 모순의 수학적 증명은
주류경제학( 또는 압도적 절대다수의 경제학자들)에게 반박당했는데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서술한다던가
마르크스이론을 경제학에서 폐기되게 만든 일등공신인
이윤율 하락경향의 법칙에 대한 평가를 논쟁의 중심에 서 있다고 표현하는 식으로 ㅋㅋ
책의 상당 부분을 그의 수리 모델을 설명하는 데 할애하는 건 마르크스 이론이 사회학계에선 아직도 높은 평가를 받는 데 반해 경제학계에선 사장당한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지의 표현일 수도 있다고 느꼈다
그리고 책 말미에 차베스 찬양은 여전히 남아있더라 ㅋㅋㅋ
나도 물론 차베스라는 인물과 그의 삶은
중남미 근현대사의 특수성을 전제하고 맥락에 맞춰서 이해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임승수 이분은 서술 방향이 너무 치우쳐 있더라 ㅠ
책제목 도발적이네
책제목조차 책 내용이 정답인 양 교묘하게 흐리게 잘 지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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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글쟁이 특인 듯 비판적 읽기할 땐 당연한 듯 전제로 깔아둔 것부터 의심하면 절반은 걸러지더라
무서운 여중생이네 왜그래 일본 라노벨이나 읽으셈
하 이거 대놓고 병신책인데 그걸 굳이 찍먹하냐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더라 ㅠ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저 책으로 재미 좀 보신 듯 도서관에 저 책만 버전별로 여러권 있던데 지극히 갠적인 생각으론 왜 그렇게 많은지 이해가 안됨,.,.
마르크스 자본론을 이해하는 방식은 여러가지이지만 임승수가 속한 고전적 마르크스적 접근은 좀 설득력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잔적 마르크스주의와 다른 관점으로는 미하엘 하인리히의 새로운 자본 읽기도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야 학 책이 늘어만 가네요 ㅠ 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