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독 하고 2회독 하는게 아니라
한번 쓱 읽고 전체적으로 맥락을 파악한 후에
다시 읽으면 디테일이 들어오면서 되게 재밌음
러셀 이 양반 수학을 그렇게 잘했다는데 진짜 대단하다
그렇게 부지런한 이미지는 아니잖아? 연애 많이하고 키 크시고 적당히 인생 즐기는 이미지인데
서양철학사 한 권만 봐도 인생 통째로 갈아넣었다는 느낌이 드네 ㅡㅡ ;;
근데 이렇게 읽어도 겨우 말그래도 '서양철학 사 입문' 정도라는 게 학문의 세계란게 거대한 바다와도 같군
어쨌든 지중해 문명권이 참 재밌어 그만큼 잔인하기도 하지만
책들이 대체로 그렇더라고 몇 번 읽어야 제대로 이해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