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러셀 서철사에서도 대놓고
이새끼 현대의 파시즘 보는 관점에서 봐야함 하기는 했지만
서양철학의 조종이라는 거 정도는 인정하고, 사실 시종일관
오만가지 사상을 까는 서철사에서 특별하게 까인 수준은 아닌것처럼 보이기도 함.
(물론 경우에 따라서 아 그거 조종 맞기는 한데 그 다시말해 첫단추 잘못 꾐 이 존나 깐거라고 볼수도 있겠다)
당시까지만 해도 성역이었던 플라톤 사상을 그정도로 깐거 자체가
당시로써는 오히려 대단했던게 아닐까 싶기도 함
(니체는 뭔데 할수도 있지만 서양철학사가 1945년 즉 나치가 패망할떄 쓰여진 책인데 그 시점에서 니체는 여동생이 줄을 잘못선 죄로 결코 주류가 아니었음)
소크라테스의 직계제자이자 플라톤의 친척인 크리티아스가
아테네 정권까지 잡았고, 결국 그러한 크리티아스의 행적을
기반으로 플라톤이나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평가하는 역사적 맥락이
맞다고 보는데 플라톤 저작에서 만큼은 그걸 거부하는 이들이 있음.
이유야 뭐.....
그렇게 해석하면 까놓고 극우 파시즘 맞네요.
우생학 스럽게 읽히던거 우생학 맞고 인본주의로 읽히던거 읽는새끼들 행복회로임.
가 되어버리니.
역사적 맥락은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창작자가 마음대로 행복회로 돌려가며 해석하는) 원문에만
집착하고 집착하는 연구 행태가 이어져 내려오는듯.
분명 정치적인 책이고
현실 학자들도 지지하던 정부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대놓고 평가받는 와중에
플라톤에 대해서만큼은 그런식의 평가를 지양하고
절대로 지양하고, 이상한 방향으로 해석함.
플라톤을 포기할수 없는 사람들이 학계에 많으니.
사실 한국의 경우...
플라톤 소크라테스가 유명할 뿐 정확히 뭘 주장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웃 오브 안중 성향이 있어서 이런식의 역사적 해석 눈감고
원문에 집착 물론 자기가 해석한 우너문에 집착하며
어떻게든 그 원문을 근대사상처럼 보이게 하려는 시도의 경우
플라톤보다는 초기유교 즉 공자에 대해서 두드러지는듯.
김용옥이 대표적인 예시임.
사실 김용옥이 처음 유교를 근대사상처럼 보이려고 할떄까지만 하더라도
저새끼 미쳤느니 어쩌니 했는데 결국 오늘날에 와서 그게 사실상 주류가 되어버림
그거 말고는 생존 방법이 없단걸 유교팔이들이 알아버렸으니까.
반여성주의 어구 떡 하니 있는데
어떻게든 그거 숨기려고 발광하는 건 안쓰러울 지경.
러셀 철학사 너무 오래되고 편파적 아닌가.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야 할 책 같은데
크리티아스만 소크라테스 제자인 것도 아니고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