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전 세계 46개국 100여 개의 지부로 구성된 반군사·평화주의 네트워크 ‘전쟁저항자인터내셔널(War Resisters' International, WRI)’이 펴낸 이 책은 평화 운동으로서의 병역거부 운동의 다양한 측면들을 다루고 있다. 인종, 계급, 젠더 등 병역거부 운동과 교차하는 여러 가지 층위의 사회 문제들에서부터 병역거부 운동이 활용할 수 있는 국제 규범과 제도적 장치, 그리고 세계 여러 지역의 병역거부 운동이 맞닥뜨린 도전에 이르기까지 두루 짚고 있다. 


이는 비단 병역거부 운동만이 아니라, 평화 운동과 더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사회 운동 전반의 문제의식과도 맞닿아 있다. 이 책에 실린 전 세계 병역거부자들과 평화 활동가들의 도전과 고민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좀 더 평화롭고 민주적인 공동체로 재구성하기 위해 우리가 기울여야 하는 노력들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책소개


젊은 나이에 북한의 지도자가 된 김정은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정확히 말하면 김정은을 비롯한 북한의 정세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김정은이라는 인간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지금의 김정은이 존재하기까지의 모든 역사와 김정은이 펼치는 ‘핵과 미사일 정책’, ‘경제 정책’, ‘대외 관계’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금과 같은 정책을 펼치게 되었는지에 관한 역사가 한 권에 총망라되어 있다. 










책소개


한국에서 ‘반미’를 외치는 것은 엄청난 비판과 비난, 때로는 법적 처벌까지도 감수해야 할 만큼 대단한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은 1980년대 이전까지 “양키 고 홈”이란 구호가 전혀 외쳐지지 않는 유일한 나라라고 주장하기도 했고, 1970년대까지 한국이 ‘반미의 무풍지대’였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1980년대의 반미운동도 주로 대학생들의 폭력시위를 통해 표출되었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문학과 예술 속의 반미≫는 이러한 주장이나 인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저자는 한국에서 반미주의가 1980년대에 처음 나타난 게 아니라, 미국의 도움으로 한반도가 일본에서 해방되던 1945년부터 반미운동이 전개되었음을 밝힌다. 또한 반미주의가 대학생들의 폭력적 정치행위뿐만 아니라 문인들과 예술인들의 문화행위를 통해서도 표출되었음을 보여준다. 











책소개


재임중 가장 많은 눈물을 보인 우리나라 국가원수는 박정희였다. 그의 재임 기간이 역대 최장이어서만이 아니라, 그만큼 자주 울었다. 무엇보다 그의 눈물은 순도(純度)가 높았고, 누구라도 함께 엉엉 소리내어 울게 할 만큼 최루성 강한 눈물이었다. 하다못해 영화를 보면서 울어도, 그것은 <인목대비>나 <대(大) 심청전> 같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울 수밖에 없게 만드는 그런 영화였다.











책소개


이 책은 ‘나눔의집’이라는 지원단체의 이면에서 ‘지식인’들이 이 소송에 어떤 식으로 관여하고 지탱해왔는지를 고발한다. 그리고 단순한 반론을 넘어 ‘지식인’들의 어떤 사고가 그런 비판을 만들었는지를 분석한다. 저자는 말한다. 이른바 ‘지식인’들조차 자신의 ‘상식’에 기대어 비판/비난에 나섰는데, 그들은 낯선 연구 방법을 만났을 때 “유보”하는 자세를 몰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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