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이유는 하나도 없고 걍 영화나 드라마는 존나 자극적이고 몰입감 지리는 작품이 아닌 이상 집중이 안됨...ㄹㅇ 집중력 장앤가 싶을정도로
넷플 1년 내내 결제하면서 작년에 끝까지 완주한 드라마가 괴물이랑 오징어게임밖에 없음ㅋㅋㅋ
영상은 알아서 흘러가고 난 그걸 보고 있기만 하면 되니까 자꾸 딴생각 들고 멍때리게됨 잔잔한 부분 나오면 졸라 지겹고
반면에 책은 내가 주도적으로 활자를 읽어내려가면서 이해해야되니까 한 번 집중하기 시작하면 멍때릴 겨를이 없음 시간이 후딱감
나랑은 좀 다르네 나는 영상이 보여줄수없는것이 책에서는 가능하니까 책을더 좋아함 - dc App
영상도 텓스트 처럼 훈련되야함 ㅋㅋ
ㅇㅈ
그런거냐? 어떻게 훈련함? 98년생이라 고딩시절 내내 인강도 보고 영상이 텍스트보다 어색한 세대는 아닌데
결국 영상도 샷의 크기, 구도, 배치, 컷의 속도, 조명 , 카메라의 움직임과 인물의 움직임 뭐 이런걸 보는거니까 같은 장면을 보더라도 알고 보는 사람은 능동적으로 해석해야할 정보가 더 늘어남.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가보다 왜 이런 방식으로 보여주는지 끈임없이 질문하면서 보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