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이라 생각하면 경전부터 읽지. 주석부터 읽냐
그런거 원문 읽으면서 곁따라 읽는거
근데 철학사는 주석도 아니다. 본서 읽으면 철학사는 읽을 필요도 없음.
그냥 인내력 없고 성격 급하고 깨달음보단 지식을 요구하고
철학을 다른 것의 이해를 위한 수단으로서 생각하는 애들이 철학사 읽음.
철학사도 거의 개론서 용도이고, 철학에 크게 관심 없는 애들 위해서 쓰여짐.
근데 독자가 진정성 없는 만큼 그 그런 거 쓰는 놈들도 진정성 있었으면 지가 철학이론서를 쓰지 개론서 잘안씀.
돌팔이들 존나 많다.
솔까 그 유명한 러셀도 말년에 돈 궁해져서 책 쓰기도 하고, 본업에 수학에 나이먹고 대가리 굳으니까 소일거리로 철학한 거.
지입으로 젤 머리 좋을 때 수학하고 머리 나빠지니까 철학했다는데 철학 우습게 본거지
느그들 서문에 나오는 옮긴이 말도 스킵하잖아. 철학사는 그런거 읽는거랑 비슷하달까
역사책 읽는거 자체가 인생 경시 여기는 거 같은 소리하구 있네 ㅋㅋ - dc App
역사를 직접 목격할 수 있었으면 역사책 안읽지. 방법 없으니까 역사책 읽는거 아니겠냐. 왠만하면 원전 읽는게 나은데 형편 안되니까 번역 읽는거고. 형편 궁한 애들이 철학사 읽는거겠지
꼰대주의
독갤에 몇 안 남은 지성인. ㅊㅊ
이정도면 그냥 구제불능이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 dc App
그거 아냐 원래 효율로 따질거면 체계부터 이해하고 거기에 살을 붙여나가야함. 목차를 먼저 보고 책을 읽는 이유도 이와 마찬가지고. 괜히 개론을 먼저 보고 원론을 보겠냐. 너처럼 체계를 안잡아두고 읽어나가면 의미없는 지식들이 되는거임. 머리속에 체계화가 안되어있는데 그게 무슨 지식임?
철학사의 목적은 단순히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체계의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충분히 대가리가 똑똑하면 수학책 한번 안들춰보고 빅뱅 우주론을 도출해낼텐데 그걸 모르고
다른건 모르겠는데 너 글 정말 못쓴다 - dc App
나는 주로 원서를 읽되 철학사가 전개하는 흐름은 유념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인간이 개인을 온전히 알수없기에,철학사는 보조적이고 참고적인 느낌이 강하다 본다. 그렇다고 본래적 철학사의 가치가 사라지지는 않음
니가 말하는거는 존재와 시간 같은 좆같은 책도 노베로 읽을 수있단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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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개론서로 취급하는 시점에서 좀...
개론서 맞음
철학 사상을 단순히 요약하는 거랑 그걸 모종의 흐름으로 엮는 건 다르잖음... 사료 요약과 역사가 별개인 것처럼
그렇다고 쳐도 원론보다는 개론라고 보는게 맞는데
그냥 철학사는 철학사인거지..뭘
ㅇㅇ 철학사는 철학사지. 개론서 같은 철학사야 있겠다만... 이 글에서 구태여 개론서 패는 것도 동의하기 힘들고... 독자와 작가를 뇌속에서 정해둔 뒤 패는 것도 좀 견디기 힘들다...
직관 없는 개념은 공허하고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이다. -칸트
이 고닉이 그 정신병자 유동이었나? 위에 자화자찬 리플 달렸네 211.36 ㅎㅎㅎ 그래서 로크 베이컨 라이프니츠 주저 언제 읽을건데? 상당수 철학자는 입문서나 철학사로 정리할 수 밖에 없어. 그 중 관심가는 몇몇 철학자 주저 읽기에도 빡빡하고. 아니 왜 이 헛소리를 날마다 하는거냐? 어디 아픔?
211은 발전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