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논형 이 출판사는 일본학 관련해서 좋은 책들이 많으니, 일본에 관심이 많으면 알아두면 좋은 출판사임
우리쪽에서는 부관, 일제시대 정식 명칭은 간푸(関釜) 연락선이었던,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연결하던 배를 다루고, 이 배에 얽힌 일제강점기 한일 교류사를 다룬 책임
참고로 이 노선 외에도 조선과 일본 내지를 잇는 노선은 많았지만, 이동량의 90% 가량을 이 노선이 차지했으므로 사실상 이게 당시 조-일간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봐야 함
1905년부터 운항하여 1945년 6월까지 정기노선으로 운항되었던 노선이며, 특히 1943년에 곤론마루의 경우 미 해군 잠수함의 공격으로 격침되어 많은 인명 피해를 내기도 했던 역사가 있음.
해운이든, 일제강점기든 관심이 있다면 볼 만한 책임
여담이지만 지금도 이 부관연락선의 뒤를 잇는 노선이 있기는 한데(현재는 코로나19로 인적 이동은 중지), 그게 성희/하마유호로 부산/시모노세키를 잇는 배임. 국교 정상화 5년 뒤인 1970년부터 운항하기 시작함.
다만 수도권에선 비행기가 훨씬 낫고(부산까지 오고 가는 돈과 시간을 고려하면...) 부산이나 영남권에서도 가깝고 시간이 덜 소요대는 후쿠오카는 모를까, 애매한 시모노세키는 사실 좀 인기가 덜하긴 함
코로나 이전 운항하던 부산-일본간 노선은 부산-쓰시마(북부의 히타카쓰, 남부의 이즈하라), 후쿠오카(고속선과 카페리 두 종류가 있었음), 시모노세키, 오사카(팬스타 드림 - 19시간 소요)가 있었는데, 이젠 비행기라는 수단의 등장과 저비용 항공사로 인한 항공권 가격 하락으로 배의 인기가 많이 하락해서 이 시절만큼의 인적, 물동 영향력은 없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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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부산 사는데 이런 책이 있었는줄 몰랐네. ㄱㅅㄱㅅ
나무위키에도 나온 사실이고 이 책에서 인용한 것 같긴 한데, 이때는 경부선에서 경성(서울)방면이 하행이고, 부산 방면이 상행이었음. 그 이유가 부관연락선이 실제로 기차를 통째로 실어다 날라 연결하는 형태였는데, 그 당시 일본의 수도였던 도쿄로 향하는 부산 방면이 상행이라고 간주되었기 때문이라나... - dc App
부산역이 해안이랑 바로 연결되어있었나는 말도 들은적 있는것 같은데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