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로 책을 읽어왔던 도서관에서, 비교적 문지가 퀄리티가 균일한 편이고, 나머지 출판사들은 대부분 심각한 편차를 보인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목도한 심연은 더 이상 시를 읽는다는 행위 자체를 두렵게 만들었다
첫번째, 솔직히 말해 나는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둘째,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캣츠'로 만들어놓은 정말이지 끔찍한 영화판을 보고 나니, 이제는 내가 영화를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시집 버전의 영화 캣츠를 100권을 보고 온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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