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수정>
- 2001년 출간
- 알프레드 부부와 2남1녀 가족이 크리스마스에 모이기까지 벌어지는 온갖 난장판을 그린 작품
- '개리 부부' 파트는 모든 독자들에게 고혈압을 유발함
- '크루즈선' 파트는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의 '재밌다고들 하지만 나는 두 번 다시 하지 않을 일'의 영향을 받았지 않았을까 싶음
- '칩'이라는 캐릭터는 어쩐지 프랜즌의 자캐 같은 느낌
- 번역된 프랜즌 소설 중에 가장 문장들이 복잡하지 않을까 싶음.
- '칩' 라투아니아 여행기가 개꿀잼 파트였음
- 어쩐지 이 이후의 작품들은 인생수정의 에피소드들을 베이스로 그려나가는 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음
<자유>
- 2010년 출간
- '인생수정'보다는 더 미시적인 부부의 세계를 다룬 작품
- 타 작품에 비해 묘사보다 대화의 비중이 높음
- 프랜즌의 조류 사랑이 뇌절 수준으로 나타남
- 개인적으로 극후반부 진행이 별로였는데, 이는 아마 그 당시에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의 자살로 인해 충격 때문에 그랬지 않을까 싶음. 그래서 그런지 그에 대한 헌사의 이미지도 좀 있는 것 같음.
- '인생수정'의 열화판 느낌. 따라서 프랜즌 정말 좋아하면 읽길 추천.
<순수>
- 2015년 출간
- 가장 영화같은 작품. 사건의 전개가 드라마틱하고 반전도 있고 스릴러적인 면모도 보임.
- 가장 현대적인 작품. 가정소설의 큰 틀은 유지하고 있으나 인터넷, 개인 신상, 언론 등등 현대적인 소재를 위주로 서사를 전개함.
- 가장 스케일이 큰 작품. 독일, 미국, 중남미가 각각 꽤 큰 비중으로서 배경이 됨. 특히 프랜즌이 독일에서도 대학 생활을 했어서 그런지 독일에 관해 좀 빠삭한 듯함.
- 중간에 제이디 스미스, 조너선 사프란 포어 언급함.
- 입문으로 가장 좋지 않을까 싶음
- dc official App
이번설..하루만 내려가서 뭐 달리기 애매하더라
올 봄엔 순수 읽어봐야겠다. 그게 그 핵무기 위에 두고 섹스하는 책이랬나...?
맛워요..아 근데 순수도 부부 관계 좀 고혈압 올 수 있음ㅋㅋㅋ
고혈압 전개 좋워요 인생수정 개리부부 파트 개재밌게 읽었음
프랜즌 소설 다 읽고나면 작가 결혼생활이 절로 궁금해짐
인생수정 다 읽고 뭐로 갈까 했는데 자유는 거르고 순수 간 다음 크로스로드간다